353 장

오, 세상에! 이렇게 예쁜 자매가 이렇게 사치스럽게 그렇게 많은 물건을 샀다니.

나는 그들의 크고 작은 가방들을 들고 완전히 지쳐버렸다. 이건 육체 노동보다 열 배는 더 피곤한 일이다!

우리는 문예로 보행거리를 걷고 있었고, 마침 '오시리' 여성 의류 전문점을 발견했다.

'오시리' 브랜드를 보자마자 장이홍의 눈이 빛나기 시작했다.

"언니, 샤오닝,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줘요. 나 혼자 '오시리'에 가볼게요. 최근에 나온 새 여성복이 정말 좋다고 들었어요. 돈 있고 교육받은 부유한 여성들에게 어울린다고 하니, 한번 입어보고 싶어요." ...